오늘은 퇴근길은 어제 낮보다도 더 포근합니다.
현재 서울 기온은 영상 9.9도고요, 바람도 거의 불지 않습니다.
종일 일찍 온 봄을 만끽할 수 있었는데요.
다만, 오늘 퇴근길에는 우산을 준비하셔야겠습니다.
전남 해안에는 예상보다 일찍 비가 시작됐는데요.
경기 북부에도 퇴근길 무렵부터 비가 내리겠고, 밤 9시에는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방으로 비가 확산하겠습니다.
비의 양은 내륙에 5~10mm, 제주도에 5~30mm로 많지 않겠고요.
내일 아침이면 모두 그쳐 출근길,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겠습니다.
기온도 오늘보다 3도에서 많게는 8도나 높겠는데요.
서울 영상 1도, 대전 3도, 광주 5도, 부산 10도로 온화하겠습니다.
하지만 낮부터는 찬 공기가 남하하며 다시 날씨가 추워지겠는데요.
주말과 휴일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.
지금까지 퇴근길 날씨 전망 전해드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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